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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히로시마와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라쿠텐은 키시 타카유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키시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4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2승 4패 ERA 4.47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앨런 뷰세니츠가 2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주니치는 오릭스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주니치는 야나기 유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야나기는 이전 지바 롯데 전에서 9이닝 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5승 1패 ERA 1.41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랜디 로사리오, 후쿠 히로, 야마모토 타쿠미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키시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카츠라 이오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나기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모기 에이고로를 막아내며 주니치가 승리할 전망이다.
오릭스,주니치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오릭스는 야마오카 타이스케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야마오카는 이전 한신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 4패 ERA 3.9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토미야마 료가, 스즈키 코헤이, 타일러 히긴스, 히라노 요시히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요미우리,니혼햄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요미우리는 이마무라 노부타카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이마무라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무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2승 2패 ERA 2.83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이전 경기에서 나카가와 코타가 2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오릭스는 야마오카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젤러스 휠러와 요시카와 나오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미우리는 이마무라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후쿠다 슈헤이, 쿠레바야시 코타로, 후시미 토라이를 막지 못하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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