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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는 감바를 상대한 직전 경기 0-2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39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을 앞세워 성과를 노린다. 주전 중원 자원 오시마(MF) 부상 이탈이 아쉽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와키 자카-다나카’ 중원 조합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에 성공했다. 다만 활용 가능한 중원 대체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일정 시점 이후 체력적 부담으로 다양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다. 공격진 강점 유지는 원활하다. ‘미토마-이에나가’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부분 전술을 시도하고 있으며, 완성도 유지가 좋다. 이에 다미앙(FW, 직전 경기 1득점)을 필두로 한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유지가 좋다. 멀티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다이는 가시와(1-0, 승)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다만 시미즈(4-1, 패), 우라와(2-0, 패)를 상대로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멀티 실점을 반복했다.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이번 라운드 역시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린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우에하라-마치 시타’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와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역시 부분 전술의 아쉬운 대응은 멀티 실점으로 이어진다. 부상에서 복귀한 세키구치(AMF) 중심으로 공격 전개, 역습을 시도한다. 다만 전개 완성도는 극히 떨어진다. 기회 창출 어려움과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FW 코바야시(주전/불투명), MF 오시마(핵심전력/부상), 야마무라(백업/부상).
센다이: FW 오티(주전급/부상), 카르도주(주전급/불투명), MF 다나카(백업/부상).
홈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7:3 우세를 예상. 올 시즌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용병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신음 중인 센다이다. 가와사키 원정에선 징크스나 다름없는 약세를 보여 오기도 했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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