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K리그 국내축구, 울산현대축구단 vs 전북현대모터스, 성남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분석 결과 공유합니다.

4월21일 K리그 국내프로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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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직전 라운드 수원에 0-3 대패를 당했습니다. 최근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도 당연히 떨어진다. 공·수 잡음이 심각하다. 우선 수비는 상대 빠른 역습에 휘둘리는 경향이 짙다. 수비 라인이 갖춰지기 전, 전진 스피드를 갖춘 전북 2선이 몰아친다면 불투이스(CB)와 김기희(CB)가 공세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 공격에선 1선 자원 부진이 심각하다. 김인성(LW, 최근 5경기 1골)과 이동준(RW, 최근 5경기 2골)이 버틴 측면 조합 파괴력에 비해 공격 성과가 모자라다. 공격 찬스를 다수 잡아도 최전방 자원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니 다득점 생산에 애를 먹는다. 상대 수비를 뚫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현대는 직전 경기 성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 빡빡한 수비에 고전했으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울산과 달리 일류첸코(FW, 최근 5경기 4골 2도움)라는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했다. 결정력에 능한 선수라 몇 차례 되지 않는 기회서도 충분히 득점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또한 전북은 울산만 만나면 강했다. 앞선 9차례 맞대결서 5승 3무 1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선두를 두고 펼친 ‘승점 6점’짜리 경기서 꾸준히 승점을 따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에도 상대 약점을 끈질기게 공략해 승기를 잡을 것이 유력한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울산현대 vs 전북현대 4월 21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양팀 경기 정보

성남FC는 직전 라운드 전북을 상대로 0-1 패배를 당했습니다. 90분 내내 끈적한 수비가 빛을 냈으나 수비 실수 패스 미스 한 방에 승점 추가 기회가 날아갔다. 이번 라운드 역시 수비 집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인천 아길라르(CAM)와 네게바(LW, 최근 5경기 1도움) 등 중원에서 공을 끊고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후방 포백뿐만 아니라 전 지역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가 선결돼야만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뮬리치(FW, 최근 5경기 2골)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다. 확실히 1선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선수라 영향력이 높다. 그에게 많은 공격 비중을 부과해 상대를 공략한다면 충분히 득점 생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라운드 제주에 0-3 완패하며 리그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후방 라인은 단단함을 잃었다. 앞선 2경기서 총 8실점을 내줬을 정도로 상대 공세에 대응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를 노리겠으나 클린시트 도전은 허황된 목표다. 득점 생산도 미지수다. 아길라르와 네게바 등 2선 자원의 활약은 좋으나 1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지난 라운드 휴식한 무고사(FW) 역시 출전이 미지수다. 물론 성남 수비에 맞설 능력은 충분하지만 컨디션이 완벽치 않다. 그가 결장할 경우, 팀 공격력은 반감된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상으로 성남FC vs 인천유나이티드 4월 21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양팀 경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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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스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