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일본야구, 요코하마 vs 히로시마, 분석 결과 공유합니다.

4월2일 일본야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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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하마구치 하루히로 투수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직전 경기(3/26)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3이닝 4피안타(1홈런) 5볼넷 6K, 6실점(5자책) 노 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하마구치 하루히로 투수는 2016년 드래프트 1위 좌완 투수로서 2017 시즌 10승 6패 3.57을 기록하며 요코하마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되었지만 부상으로 힘든 2018, 2019시즌을 보냈던 투수입니다. 건강한 몸으로 맞이한 2020시즌에는 체인지업의 완급 조절 능력이 발전한 모습 속에 16경기 중 12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졌지만 QS는 3경기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2021시즌 첫 등판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모면했지만 제구가 불안했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히로시마의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직전 경기(3/26) 홈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7.1이닝 6피안타 1볼넷 2K, 4실점(2자책) 노 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지난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11경기 등판했던 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구가 많았고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던 기억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투수입니다. 또한, 시범경기에서 3경기 15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건강한 오세라 다이치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시즌 첫 등판에서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습니다.

이상으로 요코하마 vs 히로시마 4월 2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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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스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