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NBA 농구, 덴버 vs 마이애미, 분석 결과 공유합니다.

4월15일 NBA 농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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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4/13)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87-105 패배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34승20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7득점, 8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24득점)가 분전 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무려 53득점을 기록한 커리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한 경기. 윌 바튼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실점 억제력과 공격 생산력 모두 떨어졌던 모습. 또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패배의 내용.

백투백 경기인 마이애미 히트가 피닉스 선즈와의 직전 경기에서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철저하게 마크 당하면서 패배했다. 특히 뱀 아데바요가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팀의 백코트 자원이 타일러 히로와 던컨 로빈슨이 활약했지만, 승리하기엔 부족했다. 에이스인 지미 버틀러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빅터 올라디포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 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이애미에게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다. 이번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빅터 올라디포는 본인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버렸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야 승리 할 수 있는 마이애미이다.

덴버의 리더 역할을 하던 자말 머레이가 시즌 아웃을 당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상대에게 집중 견제를 받을 때 팀의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자원이 없어졌다. 덴버를 상대하는 팀은 니콜라 요키치만 견제하면 덴버의 공격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를 수비 하기 위해선 앞선에서부터 강한 수비를 보여줘야 하는데, 덴버의 외곽 수비는 지미 버틀러를 막을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에이스가 이탈한 덴버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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