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K리그 국내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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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는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 팀입니다. 경기력 불안 이슈는 4월 2경기에서 완벽하게 사라진 상태다. A매치 휴식기 때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에 잔류했다는 점이 최근 2경기에서의 경기력으로 증명된 상태다. 상대가 강하게 프레싱을 시도해도 빠져나오는 능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위험 지역으로 볼을 연결하는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많지 않은 슈팅 찬스에도 높은 득점 수준을 기록했다. 참고로 수원 원정(bet365 기준 2.38배)에서는 슈팅 9개[상대는 12개], 포항 원정(2.60배)에서는 슈팅 8개[상대 11개]를 기록했고 총 6득점을 기록했다. 슈팅 당 득점 전환율은 무려 35.2%다. 일류첸코와 같이 확실한 피니셔를 보유한 상태라면 많지 않은 기회에도 높은 득점 수준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원정 4경기에서는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홈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실점 수준이 너무 높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도하고 있고, 홈경기에서는 압박 성공 확률이 높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그들의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이 양 날의 검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구나 중원에서 수비의 핵인 문지환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설 수 없다는 점, 선수들이 많은 활동량을 소화해야 하는 전술적인 한계 때문에 체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모두 불안요소입니다.
이상으로 전북현대 vs 인천유나이티드 4월 11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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